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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29일 하우젠 에어컨 쇼케이스 ‘김연아, 그 두 번째 바람이 붑니다’를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에서 개최했다.
하우젠 고객 5000명이 넘는 고객이 응모하고 그중 300명을 초대해 ‘피겨여제’의 인기를 번 더 입증한 가운데 이번 시사회는 쇼케이스 형식의 TV광고로 진행됐다.
첫 번째 광고가 공개된 후 김연아의 씽씽댄스와 씽씽송이 국민적인 열풍을 일으켜 일찍이 두 번째 광고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번 광고에서 1차 광고의 귀여운 이미지였던데 반해 2차 광고 ‘바람개비의 언덕’편에서는 성숙한 이미지로 변신해 여성미를 마음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삼성전자는 신규 광고영상과 함께 촬영 에피소드를 엮은 메이킹 필름도 함께 선보였으며, 하우젠 에어컨 모델인 김연아가 촬영 뒷이야기를 직접 소개하고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팬미팅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팝페라 가수 임형주는 김연아 쇼케이스에 깜짝 출현해 “다른 유명인의 깜짝 선물로 와보기는 처음”이라며 김연아와의 이야기를 나누고, 2곡의 노래를 부른 후 자리를 떠났다.
한편, 김연아는 삼성전자로부터 ‘피겨여제’를 위해 특별 제작한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스파이럴 골드’ 모델을 공개하고, 세상에서 유일한 이 제품을 김연아에게 전달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새로운 광고 런칭과 함께 하우젠의 시원하고 건강한 냉방력을 알리는 "씽씽"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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