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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코리아, 외장형 신제품 쇼케이스 개최다양한 외장 라인업으로 국내 외장하드 시장 공략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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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D코리아에서 출시한 3.5인치 외장하드 ´마이북 에센셜´, HD미디어 플레이어´WD TV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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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토리지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 코리아)는 3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외장형 신제품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외장 HDD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WD코리아는 국내 내장 HDD 사업 부문은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용량 데이터를 휴대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2.5인치 외장하드 ‘마이패스포트’ 등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외장HDD 신모델을 출시해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는 등 본격적인 외장 HDD 사업 강화를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WD코리아는 이번 간담회에서 네트워크 기능과 풀HD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HD 미디어 플레이어 신제품 ‘WD TV Liv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WD TV Live HD 미디어 플레이어는 USB나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는 HD 영상을 쉽게 재생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웹사이트에 바로 접속해 인터넷으로부터 컨텐츠를 내려 받아 집 안의 TV 스크린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WD TV 제품의 성공에 기반해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유용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디지털 컨텐츠를 가정에서 컴퓨터의 도움 없이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WD 스마트웨어(SmartWare)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3.5인치 외장하드 드라이브 ‘마이북 에센셜 (My Book Essential)’과 ‘마이북 엘리트 (My Book Elit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북 에센셜 드라이브´는 처음으로 플러그를 꽂는 순간 자동적으로 백업 프로세스가 실행되며,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WD 스마트웨어 소프트웨어의 비주얼 인터페이스는 LED 창을 통해 사용자들이 백업 상황을 즉시 확인하도록 해 주며, 최초 백업 이후에는 변화되거나 추가되는 파일이 업데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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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D 외장형 제품 그룹 마케팅 VP 인 데일 피스틸리(Dale Pistil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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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북 엘리트´ (My Book Elite) 데스크탑 외장 하드는 언플러그 상태에서도 드라이브에 저장된 내용 및 드라이브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e-라벨’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WD SmartWare™ 소프트웨어 및 256 비트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를 통해 자동화된 지속적인 백업을 제공하며 1TB, 1.5TB, 2TB의 용량을 제공한다.
WD코리아의 외장하드 제품군은 2.5인치 ‘WD 마이 패스포트 에센셜’, 3.5인치 ‘마이북 에센셜’ 및 ‘마이북 엘리트’, 네트워크 및 미러링 기능을 갖춘 ‘마이북 월드 에디션’, 네트워크 스토리지인 ‘쉐어스페이스’, HD 미디어 플레이어인 ‘WD TV’ 제품군 등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외장 제품군을 구비하고 있다.
WD 외장형 제품 그룹 마케팅 VP 인 데일 피스틸리(Dale Pistilli) “영상/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증가에 따라 고용량 외장하드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넷북 및 노트북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외장하드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WD의 외장하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을 두루 갖춰 전세계시장에서 이미 그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들로서, 국내 개인 소비자들의 요구에도 충분히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WD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2010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22억 달러의 매출과 2억 8천 8백만 달러의 순이익을 발표했으며, 특히 지속적으로 전체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한 외장형 제품의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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