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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신바람 2연승…벼랑끝으로 몰린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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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0.09  1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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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가 고영민의 쐐기 투런포와 새로운 신데렐라 세데뇨의 탄생을 알리며 플레이오프 값진 승리를 따냈다.

5선 3선승제인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은 2연승을 기록, 한국시리즈 진출을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산은 8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대1로 제압했다.

포스트시즌 들어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 이후 5연승을 달린 두산의 상승세는 놀라울 정도다. 특히 야수들의 수비, 빠른 발과 철벽 마운드는 상대의 혀를 내두르게 하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설발 세데뇨가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의 눈부신 역투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전날 ´금빛 투구´를 보여줬던 금민철에 이어서 새로운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세데뇨는 기존 용병투수 맷 랜들을 대신하는 이른바 ´땜방 용병´이었다. 흔한 트리플A 경력도 없는 세데뇨는 윤석환 투수코치의 가르침 속에 차츰 성장해 갔다. 그리고 큰 무대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다.

공격은 이종욱과 고영민의 ´발´에서부터 시작됐다. 1번타자 이종욱은 1회초 안타와 2루 도루,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을 묶어 단숨에 3루에 진루했다. 이어 3번타자 김현수의 내야땅볼로 홈을 밞으며 두산에 선취점을 안겼다.

1-1로 팽팽하게 맞선 8회초 2사3루 상황에서는 결정적인 2루타로 타점도 올렸다.

기세를 탄 두산 타선은 홈런포로 SK의 기세를 잠재웠다. 2번타자 고영민이 SK 투수 정우람의 2구째를 통타해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에 이은 연속 홈런포.

이로써 점수는 4-1로 단숨에 벌어졌다.

SK는 7회말 박정권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따내는데 그쳤다.

하지만 두산은 방심하면 안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SK에게 2연승을 하고 내리 4연패를 한 뼈아픈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SK앞에서 무너지지 않겠다는 두산 선수들의 의지가 강하다.

두산은 지난 2001년 이후 한국시리즈에 우승하지 못했다. 1승만을 앞둔 두산은 홈에서 승리를 챙겨 한국시리즈에 나가겠다는 다짐이다. ´AGAIN 2001´ 꿈을 앞당기고 있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10일 낮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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