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벨킨이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 맥스 전용 템퍼드 프라이버시 항균 강화유리 필름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벨킨의 새로운 아이폰 강화유리 필름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강력한 항균 보호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수한 투명 컷아웃 디자인을 적용하여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세로 프라이버시 모드에서는 마이크로루버(Microlouver) 기술을 적용한 필터가 좌우 30° 이외의 범위에서는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어 대중교통이나 인파가 몰린 곳에서 아이폰을 사용할 때 매우 편리하다. 아이폰을 가로로 전환하기만 하면 옆 사람과 화면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

템퍼드 프라이버시 항균 강화유리 필름은 벨킨만의 투명 컷아웃 디자인이 적용되어 카메라와 페이스 아이디(Face ID) 및 아이폰의 새로운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프리미엄 유리로 제작되어 아이폰의 밝기와 선명도,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낙하, 스크래치와 지문 등으로부터 아이폰 스크린을 종합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광범위한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

제니 응(Jenny Ng) 벨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이번 신제품은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 맥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프라이버시 모드를 두 가지로 나누어 제공하며, 사생활을 보호하고 싶을 때와 화면을 공유하고 싶은 순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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