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소프트랜더스(대표 한만주)는 지난 2년간의 MVP검증을 마치고 국내유일 원스톱 리로케이션 플랫폼 ‘소프트랜더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랜더스는 파견 임직원이 해외근무환경에 필요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기적응(소프트랜딩)을 돕는 플랫폼이다. 단기 출장자부터 해외주재원까지 해외진출 기업의 파견과 관련해 모든 부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항공권, 단기숙소, 차량 렌트부터 해외이사, 비자 발급, 해외보험, 현지 부동산 계약, 차량구매 등 기업이 직접 처리하기 까다로운 서비스까지 중개한다. 특히 해외이동 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결합한 패키지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소프트랜더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해외파견에 사용된 비용은 하나의 창구에서 정산되며, 파견이력이 시스템에 기록되어 추후 기업담당자가 바뀌어도 어려움 없이 파견인원을 관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미 지난 9월 작년 매출의 200%를 초과했으며, 2022년부터 분기별 30% 이상의 거래건수와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 한화큐셀, SK스페셜티, 위메이드, 모트렉스 등 대·중견기업 외에도 신생 혁신기업들이 장·단기 인재 해외파견과 해외사업 등의 과정에서 소프트랜더스의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플랫폼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멤버십 가입자 대상 일부 서비스의 수수료 할인, 면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랜더스를 이용 중인 한 제약기업 인사담당자는 “2년간 소프트랜더스를 이용하여 해외파견 업무를 진행했다.”며, “25%의 비용 절감뿐 아니라 지원업무 소요시간도 90% 이상 단축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프트랜더스는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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