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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두산 편! 홈런 두방 PO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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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0.08  0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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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준플레이오프 3연승의 기세를 타고 플레이오프 첫 판까지 삼켰다. 바람도 두산 편이었다.

두산이 7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SK를 상대로 3-2로 꺾었다.

1회와 2회 고영민과 최준석의 솔로 홈런 터뜨린데 이어 준플레이오프에서 활약을 펼렸던 금민철 투수의 금빛 투구로 값진 1승을 보탰고 SK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산 타자들은 정규시즌 시 SK 선발 게리 글로버 투수에게 홈런을 빼앗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PO에서 홈런은 더욱 뜻 깊었다.

고영민은 1회초 두산 공격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글로버 투수의 바깥쪽 높은 슬라이더를 밀러쳐 우측 펜스를 살짝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어 2회초 공격에 최준석이 우측 펜스를 넘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날 바람은 좌에서 우로 강하게 불어 타구에 힘을 실어줬다.

SK는 2회말 박재홍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분위기 전환에는 실패했다. 그 후 두산이 3-1로 리드한 상황에서 투수전 양상이 8회까지 계속 되었다.

SK는 뒷심을 발휘해 8회말 박정권의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3-2로 두산의 턱 밑까지 쫓아갔지만 점수를 갈아 엎기엔 부족했다. SK는 잔루를 8개를 기록하며 득점 기회를 번번히 놓쳤다.

김경문 감독은 9회말 필승조 임태훈을 아끼고 고졸 2년차 마무리 이용찬을 마무리에 올렸다. 1점 승부에서 일종의 모험이었다.

김경문 감독의 뚝심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용찬은 대타 박정환에게 중전 안타로 1루를 내주며 불안한 시작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박재홍을 상대로 병살타를 끌어내며 생애 첫 포스트시즌 세이브에 성공했다.

두산 선발 금민철은 5이닝 6안타 1실점 호투하며 준플레이오프 신데렐라의 영광을 이어갔다. 몸쪽을 빠져드는 컷패스트볼과 느린 커브로 두산 타자들을 농락했다.

금민철 투수의 직구는 140km대지만 뛰어난 제구력으로 값진 승리를 이뤄냈다.

PO 2차전은 8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SK는 카도쿠라, 두산은 세데뇨를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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