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실시한다. 

록시땅 코리아는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뷰티 소비를 알리기 위한 ‘RETHINK BEAUTY’ 캠페인 일환으로 2018년부터 테라사이클과 협력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록시땅 공병을 수거하고 있다. 

록시땅은 9월 6일부터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하던 공병 수거 캠페인을 온라인으로도 확대 실시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온라인 공병수거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테라사이클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록시땅 페이지 내 온라인 수거를 신청하면 택배사가 3~4일 내로 등록한 주소로 방문한다. 수거 기준은 공병 3개 이상으로 록시땅 전 제품 대상 수거 신청이 가능하다. 

록시땅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성원으로 2018년부터 진행한 공병 수거 캠페인에서 수거한 록시땅 공병 수거량만 대략 9톤 이상이다”라며, “더욱 편리해진 록시땅의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로 더욱 많은 분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