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한국와콤은 디지털 판서 프로그램 아이캔노트 이상열 개발자와 함께 ‘학원 선생님을 위한 비대면 강의’를 주제로 와콤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콤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와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타블렛 유무와 상관 없이 누구나 유튜브로 강연을 볼 수 있다.

이번 와콤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는 디지털 판서 수업을 하는 학원 선생님, 강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와콤은 비대면 수업을 하는 학원 선생님, 강사를 위해 와콤 타블렛과 디지털 판서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와 강의 영상 제작 등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온라인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와콤의 액정타블렛 와콤 원과 디지털 판서 프로그램 아이캔노트를 활용해 타블렛을 처음 써보는 선생님들도 손쉽게 디지털 판서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와콤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판서 프로그램 ‘아이캔노트’의 이상열 개발자가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아이캔노트의 다양한 기능 소개, △와콤 원에서 아이캔노트 사용법, △실시간 온라인 강의 방법, △아이캔노트를 활용한 강의 영상 제작 및 편집 방법, △디지털 판서 수업 가이드 등으로 구성되며, Q&A 세션에서 이상열 개발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비대면 수업 환경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교육 분야의 학원 선생님, 강사 등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야와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수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는 학원 선생님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와콤은 보다 다채로운 교육 환경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실제 유저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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