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롯데제과와 제휴를 맺고 지니&월간과자 브랜드 컬래버팩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심각해져 사적 모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니뮤직과 롯데제과는 고객들이 집에서 간식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컬래버팩을 선보인다.

롯데제과 ‘월간과자’는 제과 업계 최초 시도된 과자 구독 서비스로 상품 런칭 3시간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도 매월 다른 상품으로 패키지를 구성, 고객들에게 새로운 과자를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월간과자는 롯데스위트몰에서 신청 가능하다.

롯데제과와 제휴를 맺은 지니뮤직은 ’월간과자’ 소확행팩(9,900원)에 지니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박스 디자인을 선보이고 지니 음악감상 100회권을 제공한다. 또한 마니아팩(19,800원)에는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30일권을 증정한다. 지니뮤직은 고객들에게 음악 감상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니의 특별한 뮤직컬러 큐레이션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니 뮤직컬러는 지니뮤직이 보유한 2천만곡 이상의 음원을 333가지 컬러로 매칭, 고객의 음악 취향을 컬러로 제시하는 혁신적인 음악 서비스이다.

이번 제휴로 지니 뮤직컬러 큐레이션은 월간과자가 제공하는 다른 맛과 다른 느낌을 가진 과자들과 음악을 매칭, 음악감상을 이끈다. 월간과자 컬래버팩에 제공되는 지니 리플렛 QR코드를 활용하면 과자에 어울리는 뮤직컬러 큐레이션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지니 뮤직컬러는 과자 맛과 매칭된 음악을 만나는 재미를 제공한다. 바삭바삭한 에어 베이크드를 먹을 때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니뮤직 뮤직컬러 ‘세련된 질감의 그루빙 레드’가 제공하는 그루브한 팝송 락음악이 흘러나온다. ‘엄마손파이’를 먹을 때는 뮤직컬러 ‘잠시 눈을 감고 콰이엇 앙고라’가 제공하는 편안한 포크송 큐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

지니뮤직은 오는 16일까지 지니 매거진 이벤트도 마련했다. 과자별로 제시되는 뮤직컬러를 먼저 감상하고 가장 맛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과자를 정해 댓글을 남기는 이벤트이다. 50명을 추첨해 지니뮤직X월간과자 컬래버팩을 선물한다. 오는 5일부터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12개월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3개월간 월간과자 소확행팩을 고객 혜택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연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실장은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월간과자’와 특별한 브랜드 컬래버팩을 출시했다”며 “과자의 맛과 느낌을 하나하나 살린 음악을 선사하는 지니만의 차별화된 음악 큐레이션, 뮤직컬러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