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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무라벨 ‘석수’ 출시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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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7  09: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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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무라벨 용기를 적용한 먹는샘물 ‘석수’ 2L 6입팩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월 자사 먹는샘물 제품인 ‘석수’를 무라벨 패키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며 친환경 경영 강화에 나섰다.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는 비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면서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소비자는 음용 후 라벨을 제거하는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 보다 간편하게 분리수거를 실천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석수’ 2L 6입팩은 기존 개별 용기 전면에 부착되던 라벨을 제거하고, 6개입 묶음 포장재 외면에 제품명과 필수 표기사항인 용량, 수원지, 무기질 함량 등을 넣었다. 또한 소비자가 무라벨 생수임에도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석수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하트 심볼을 크게 배치해 ‘사랑의 물, 석수’임을 표현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향후 묶음 판매 제품 전 물량을 포함하여 자사 페트(PET) 생산량의 50% 이상을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경량 용기, 에코 라벨 도입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환경부와 체결한 ‘생수병 경량화 실천 협약’에 따라 ‘석수’ 페트병을 경량화하여 연간 570톤(t)의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했다. 무라벨 제품을 출시하기에 앞서 지난해 말부터는 라벨이 쉽게 제거되는 에코탭(ECO-TAP)을 석수 전 용량에 도입하여 소비자가 쉽고 올바르게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국내 최초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가 경량 용기, 에코 라벨에 이어 무라벨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물과 음료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더욱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1982년 처음 출시된 ‘석수’는 물의 맛과 기능을 측정하는 경도가 ‘적당한 경수’ 수준으로 충분한 미네랄이 함유돼 있고 목넘김까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천연 암반수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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