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로지텍 코리아가 8일 KT 롤스터 프로게임단(KT 롤스터)과의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했다.

로지텍은 KT 롤스터와 2020년 2월부터 파트너십 인연을 이어왔다. KT 롤스터는 로지텍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2020년 LCK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즌에도 강동훈 감독을 필두로 한 선수단 전원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로지텍은 KT 롤스터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2021년까지 유지하게 된다. 로지텍은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e스포츠의 명가인 KT 롤스터와 2021년에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시즌에 앞서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를 줬던 KT 롤스터의 모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한편 로지텍은 국내외 프로 e스포츠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왔다. 특히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각종 e스포츠 리그 및 e스포츠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바른 시장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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