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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VR로 즐기는 산타마을 여행 체험 서비스 선보여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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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9  09: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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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산타클로스 공식 항공사인 핀에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가상현실(VR)을 통해 산타마을로 떠나는 여행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승객들은 핀에어 비즈니스석 체험부터 기내 바깥 풍경, 크리스마스 축제, 산타클로스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모두 VR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3D 그래픽 도구 중 하나인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활용한 360도 VR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승객들은 PC 또는 모바일 등 전자기기를 이용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어디서든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가상 여행 서비스는 오는 25일부터 총 8회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30분이다. 가격은 1인당 10유로(약 1만 4000원)이며, 핀에어샵에서 예약 및 가상 좌석 선택 또한 가능하다. 모든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핀에어 마켓 매니지먼트 부사장 미코 투르티아이넨 (Mikko Turtiainen)은 “핀에어는 산타 공식 항공사로서 승객들에게 최신 기술을 활용한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핀에어는 항공업계 행사에서 에어버스 A350 기내 경험이 가능한 VR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2016년부터 현재까지 VR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으로도 VR을 적극 활용하여 기내경험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승객 개개인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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