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할리스커피가 혼자 과일을 사먹기 힘든 MZ세대 및 1인가구를 겨냥해 국내산 천도복숭아를 담은 과일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점차 늘어나는 1인가구와 MZ세대 소비자에 주목, 제철과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잔에 담은 과일’ 콘셉트의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맛이 좋고 영양가가 풍부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사용해 카페에서 과일 먹는 사람들인 MZ세대 ‘카과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천도복숭아를 활용해 과일의 신선함과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노을진 가을 하늘빛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천도복숭아의 맛과 향을 티, 스무디, 주스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천도복숭아스무디’는 천도복숭아를 갈아만든 향긋하고 달콤한 스무디에 히비스커스차의 새콤함을 더해 과일의 진한 맛을 극대화했다. 스무디 중간에 히비스커스차를 넣어 외관에서 천도복숭아의 색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천도복숭아주스’는 천도복숭아 2개가 통째로 들어가 과일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천도복숭아후르츠’는 복숭아 퓨레에 하와이안펀치차가 어우러져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음료 상단에는 천도복숭아 슬라이스 토핑이 장식돼 있다. 평소 차(茶)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소비자들이 제철과일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과일음료 메뉴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며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천도복숭아 음료와 함께 긴 장마로 지친 몸과 마음을 ‘과일맛집’ 할리스에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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