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가 포렌식 전문가들이 종합적인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통합 포렌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캐논의 자회사로 글로벌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인 브리프캠의 국내 파트너이자 공인교육센터인 인섹시큐리티는 오는 10월 2일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 교육센터에서 디지털 포렌식 세미나를 개최하고 CCTV 동영상 분석 및 드론 데이터 증거 분석, 수사자료 표준화 및 연관 분석 방법론을 소개한다. 

9월 개최한 1차 세미나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2차 세미나에는 i1 수사자료 표준화 프로그램 및 연관분석 솔루션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IBM i2 ANB와 연동되어 200여종 이상의 금융사 및 통신사 데이터 양식을 하나의 양식으로 표준화 및 통합화 시키는 방법을 시연하며, 통화내역 추적, 은행계좌 추적, 보험사기 조사를 위한 포렌식 연관 분석 데모를 실시한다. 

CCTV 동영상 포렌식 세션에서는 브리프캠의 동영상 시놉시스, 안면인식, 카메라 및 VMS 시스템 연동 기능을 소개하고, 분석을 위한 케이스 생성/관리, 동영상 파일 및 소스 가져오기, 멀티카메라 검색/조사, 동영상 필터 조작/검색 등을 시연한다. 

이와 함께 드론 포렌식 세션에서는 드론 제품 및 시장 동향, 드론 구성요소, 드론의 필요성과 범용 사례, 드론 범죄 유형 사례 등을 다루고 제품 시연을 통해 드론 사고 조사 분석을 위한 주요 기능 소개와 증거 데이터 추출 및 분석 방법을 시연한다. 

디지털 포렌식 2차 세미나는 10월 2일(수)에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9 대륭테크노타운 18차 409호)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세미나 신청은 웹사이트 등록 및 insec@insec.co.kr로 회사명, 이름, 이메일, 연락처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