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하나의 메뉴에서 화려한 색감과 풍부한 맛을 고루 느낄 수 있는 비주얼 특화 음료 ‘크레이지’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크레이지는 호주에서 개발된 프릭쉐이크에서 영감을 얻어, 더벤티 고유의 벤티 플레이버(Venti Flavor)를 강화해 독자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개발한 메뉴다. 

더벤티 크레이지는 쉐이크 위에 와플, 휘핑크림, 쿠키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토핑을 무너질 정도로 푸짐하게 쌓아 올린 새로운 유형의 디저트 음료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풍부한 맛으로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은 일명 ‘인스타그래머블’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종류는 ‘크레이지 초코’, ‘크레이지 피스타’ 두 가지다. 

‘크레이지 초코’는 달콤한 초코쉐이크 위에 휘핑을 산처럼 쌓은 다음 와플을 중심으로 초콜렛, 초코칩, 쿠키, 드리즐 등 다양한 토핑을 넣은 음료다. 초코를 베이스로 하는 풍부한 토핑으로 극강의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크레이지 피스타’는 아몬드칩이 들어간 고소한 피스타치오 쉐이크에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넘치도록 올리고 와플과 함께 알록달록한 파스톤 색감의 마시멜로우, 초콜렛 등으로 장식한 메뉴다. 마치 에메랄드 빛 바다에 인어가 헤엄치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벤티의 크레이지 음료는 서울 숙대점과 부산 경성대부경대점 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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