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인크루트가 오는 27일 제17회 2019년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소는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이다. 

지난 2003년 이후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는 지난해까지 누적참여자만 3만 8천 명, 참여기업 30곳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 지난해 개최된 제16회 2018년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 모습.

올해는 2019 하반기 채용동향 및 채용을 앞둔 주요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토크콘서트로 구성, 네이버, 포스코, CJ제일제당, 그리고 롯데그룹 총 4곳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하반기 공채를 목전에 둔 구직자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인크루트는 ‘2019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결과 1위 네이버, 포스코(6위), CJ제일제당(8위), 그리고 롯데그룹(일하고 싶은 그룹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4개사의 올 하반기 채용 일정, 채용인원, 기타 채용 상의 특이사항 등이 당일 공개될 예정이며, 사전 참가 신청 시 인사담당자들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사전 질문접수’를 할 수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 무선 충전기, 문화상품권, 온라인 어학강의 수강권 등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취업정보 매거진, 디자인 쇼핑몰 할인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재 채용설명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천명 사전접수 중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