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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군단´ 12년만에 시즌 1위 포효하다이적생 김상현, 자축 투런포 날려…MVP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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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9.25  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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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군단' KIA 타이거즈가 12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자력 확정 지으면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KIA는 24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에서 ´이적생´ 김상현과 ´돌아온 거포´ 최희섭이 나란히 투런 홈런을 합작해 기분좋게 히어로즈를 5-0 완승을 거뒀다.

또한 선발 로페가 7이닝 무실점 역투로 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제2의 홈 군산구장은 만원을 이뤘으며 ´호랑이 군단´이 자력으로 1위를 확정 지은 순간 외야에선 연달아 폭죽이 터지고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렀으며 선수들은 조범현 감독을 헹가래를 쳤다.

이날 정규리그 1위는 전신인 해태를 기아가 인수한 후 9년 만에 이룬 쾌거로 더욱 뜻 깊은 날이 됐다.

KIA의 초반 레이스는 좋지 못했다. 그러나 5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마침내 9월 2일 광주 삼성전에서 이겨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7월 30일 사직 롯데전부터 9월 12일 광주 롯데전까지 KIA 창단 이후 최다연승 타이 기록인 11연승을 달렸고, 8월 한 달간 20승 4패의 한국 프로야구 월간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또한 지난 4월 19일 LG에서 트레이드 된 김상현은 4번 타자 자리 매김을 하면서 올 시즌 타율 0.312 36홈런 127타점의 괴력을 떨치며 홈런왕과 타점왕을 예약했다. 사실상 MVP를 확정지은 상태다.

이러한 김상현의 괴력에 힘입어 KIA 타자들은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 특히 최희섭은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맹훈련을 통해 타율 0.309 32홈런 97타점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숨은 히어로 이종범도 팀 배팅을 통해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패넌트레이스 1위에 큰 힘을 보탰다.

2위 SK가 시즌 막바지 17연승을 달리면서 뒤를 바짝 쫓았으나 KIA선수단의 되살아난 승부근석과 끈끈한 동료애는 이기지 못했다.

한국시리즈는 오는 10월 21일로 예정되어있다.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최종 우승에도 유리한 고지에 섰다. 한국시리즈 직행팀이 우상한 경우는 15번으로 승률이 8할3푼3리에 이른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지난달 9일 김원섭의 끝내기 만루홈런이 터진 SK와의 군산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제부터 페넌트레이스 우승의 기쁨은 잊고 당장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이다. 단 추석연휴 첫 날인 10월2일 경기는 오후 1시30분에 시작한다. KBO는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지상파 TV로 중계한다.

포스트시즌 전 경기 티켓은 오늘부터 G마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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