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로지텍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경영 매거진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2018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 디자인 부문 TOP 1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패스트 컴퍼니는 1995년 창간된 비즈니스 분야의 기술 혁신, 경제 윤리 등을 전문적으로 게재하는 미국 경영 전문 매거진이다.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40여 명의 패스트 컴퍼니 기자, 기고자들이 순위를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1,500여 개의 기업들이 신청하였으며, 단 10곳만 ‘2018 가장 혁신적인 기업’ 디자인 부문에 선정되었다. 

로지텍은 지난해 패스트 컴퍼니가 뽑은 디자인 혁신상 제품 부문에서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780’, ‘팝 스마트 버튼(Logitech Pop Smart Button)’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브랙큰 대럴(Bracken Darrell) 로지텍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년간 로지텍은 엄청난 혁신을 이루어왔다”며 “로지텍은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디자인 회사를 목표로 항상 소비자 중심의 혁신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패스트 컴퍼니가 이러한 노력을 인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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