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산업·경제·IT
한국IBM,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 신제품 발표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19  12:04: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한국IBM(대표 장화진)이 방대한 양의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 비정형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의 신규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비용절감과 IT민첩성을 위해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비정형 데이터의 급격한 증가에 직면한 기업은 사내 스토리지 시스템이나 클라우드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늘어나는 데이터를 저장해야 한다. 하지만, 스토리지 하드웨어를 사용할 경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사진, 동영상, 오디오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한계가 있어 좀 더 유연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원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새로 발표된 서비스는 ‘콜드 볼트(Cold Vault)’와 ‘플렉스(Flex)’ 두가지 라인업으로 데이터 이용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년동안 보관만 하고 읽어들일 필요가 없는 데이터는 ‘콜드 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적합하다. 이용 패턴이 수시로 바뀌어 예측할 수 없는 데이터를 위해서는 ‘플렉스’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플렉스’ 서비스는 데이터 접근 빈도 증감에 따라 관리자 개입 없이 자동으로 적합한 서비스로 변경 적용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차단할 수 있다.

IBM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는 2015년 IBM이 인수한 클레버세이프의 시큐어슬라이스(SecureSlice)라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 기술은 데이터를 여러 개의 슬라이스로 나누어 분산 저장한 뒤, 데이터를 읽어 들일 때는 전체 슬라이스가 아닌 정해진 최소 개수의 슬라이스만으로 완벽하게 데이터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이 기술은 IBM만이 보유한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은 장애 상황에서도 데이터 보안 규정을 준수하고 중요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값비싼 데이터 사본을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데이터 관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IBM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는 데이터를 서로 다른 세 곳의 데이터 센터에 저장하는 ‘지역 분산 서비스’와 한 곳의 데이터 센터에 저장하는 ‘단일 지역 서비스’로 구분된다.

한국이 속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서울, 동경, 홍콩 3곳의 데이터 센터를 묶은 지역 분산 서비스가 제공되며 높은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반면, 단일 지역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낮은 네트워크 레이턴시가 필요하거나, 보안 정책상 데이터의 해외 전송이 어려울 때 적합하다. 시큐어슬라이스 기술은 두 서비스에 모두 적용된다. 

전통적인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클라우드로 그 영역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IBM 스펙트럼 버추얼라이즈는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으로, 非IBM 제품을 포함한 400개 이상의 플랫폼을 손쉽게 하이브리드 형태의 클라우드로 확장해 줄 수 있다.

김태훈 한국IBM 클라우드 부문 총괄 상무는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대규모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동함에 따라 대량의 비정형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더 쉽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다"며 "한국IBM은 이번 발표를 통해 고객에게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유연성과 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관련기사
· 가트너, 올해 전세계 IT 지출 1.4% 증가 예상 "韓 전년대비 3.8%↑"
· 브라보텍, COUGAR PANZER 강화유리 PC 케이스 출시
· 포티넷, '금융서비스업계가 주목해야 할 5가지 보안분야' 공개
· SAP, 피오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자격증 출시
· 브라보텍, 박스형 튜닝 케이스 X8 870T 블랙 예약 판매 이벤트
남일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