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카카오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랩 제5호 '아이랩스'에서 게임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재능발견과 생애코칭을 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 '미티랜드'를 개발했다.

‘재능발견 꿈나무 숲’은 미티랜드를 학생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1월 14일 국내 최초로 광명청소년수련관에서 오픈행사를 갖고 개관했다.
 

‘재능발견 꿈나무 숲’은 키넥트를 이용해 직접 움직이며 즐기는 게임과 태블릿 형 앱게임, 간단한 문답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다중지능 영역 뿌리선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콘텐츠 랩 5호에서 개발한 미티랜드의 특징은 기존 하버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을 근간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재능, 적성의 다중지능을 진단하고 이에 맞춰서 진로설계와 생애코칭을 도와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디지털콘텐츠 랩5호인 아이랩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미티랜드의 공인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표준화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광명청소년수련관과 같은 다양한 진로체험시설 뿐만 아니라 웹과 모바일 기기들을 통해서 미티랜드를 시범 서비스 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의 디지털콘텐츠 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인창조기업이나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의 전주기를 카페테리아식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지원받아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