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올레샵 캡처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KT가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iPad Pro를 출시했다.

KT는 애플의 프리미엄 태블릿 iPad Pro를 올레샵에서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Pad Pro는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패드 중 가장 큰 12.9인치 대화면에 iPad Air 2보다 2배 더 빨라진 프로세서로 복잡한 작업도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는 A9X를 탑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iPad Pro는 셀룰러용(128GB)으로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3가지 색상으로 판매한다. iPad Pro 출고가는 129만 8천원이며 공시지원금은 태플릿 전용 요금제 중 데이터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순 데이터안심무한(9만 9천원)에서 30만원, 가장 저렴한 순 데이터 1.6G(1만 8천원)요금제에서 8만 4천원이다.

KT는 ‘iPad Pro’ 출시를 기념하여 ‘iPad Pro’ 구매 고객 전원에게 회전 케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거치형 보조배터리 중 1개를 제공한다.

서도원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iPad Pro’의 셀룰러 모델을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KT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태플릿에 최적화된 요금제와 독보적인 커버리지를 갖춘 3배 빠른 GiGA WiFi로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상세 정보는 올레샵(ollehshop.com)과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