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netgear.co.kr, 나스닥: NTGR)가 업그레이드된 소규모 사무실용 고성능 네트워크 스토리지(Network Attached Storage) 신제품 2종을 오는 13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레디나스®210시리즈는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 파일 등 다양한 유형의 멀티미디어와 데이터를 편리하게 중앙에서 저장, 공유, 복제 및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스토리지이다.

이 2 베이 및 4 베이 고성능 네트워크 스토리지는 각각 2개 및 4개의 하드디스크 장착이 가능하여 최대 12 테라바이트 및 24 테라바이트의 저장용량을 지원한다.  

2 베이 NAS 제품인 RN212 모델과 4 베이 NAS 제품인 RN214 모델 모두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접속 시스템을 제공하여 시간 및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한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데이터 관리 및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강력한 쿼드코어 1.4GHz 프로세서 및 2GB RAM 탑재로 고속의 데이터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또한 무제한 스냅샷을 통한 지속적인 데이터 백업은 물론 Mac 사용자들을 위한 타임머신® 원격 백업 기능 등 윈도우즈는 물론 Mac, Linux PC 모두에서 손쉽게 데이터 보호 및 복제가 가능하다.  

실시간 안티-바이러스 기능을 통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귀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며 NAS에서 뿐만 아니라 PC, Mac,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동시에 파일 동기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멀리 떨어진 원격지에서도 대용량 영화, 음악, 사진 등을 PC 및 모바일 기기에 직접 스트리밍을 통해 재생해 주며 DLNA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 TV나 게임 콘솔 등에서도 직접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이 제품들은 스토리지가 작동 중에도 디스크 삽입을 통한 용량 확장이 가능한 '핫스왑' 기능은 물론 별도의 셋팅이 따로 필요 없이 자동 RAID 구성을 지원하는 'X-RAID2 ' 기술 적용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증대한 제품이다.  

또한 다른 네트워크 장비 및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을 위한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및 3개의 USB 포트 탑재 등 향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스토리지 확장을 위한 맞춤형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