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블로그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인스타그램이 국내 광고주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광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다양한 크기의 사진 및 비디오 광고, 슬라이드형 광고,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 행동형 광고와 타게팅 기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 서비스를 개인에서 대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광고주들에게 제공한다.

광고 사진 및 동영상은 사용자의 메인 피드에 ‘Sponsored’ 라벨과 함께 다른 게시물 사이에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보고 싶지 않은 광고가 있는 경우, 광고에 표시된 라벨을 눌러 해당 광고를 숨기거나 피드백을 보낼 수 있어 관심사를 찾아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와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원하는 광고주 모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지사장은 “이달부터 기업들은 규모에 관계없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들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소비자들과 더욱 감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인스타그램이 시각적 영감을 기대하는 사용자들과 창의적 소통을 원하는 기업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