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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추모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착공식 3일 평화의 공원서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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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2  13: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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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 숲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착공식이 오는 3일 상암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다.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은 숲 조성 크라우드펀딩(nabiforest.org)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귀함을 회복하고 그들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숲을 만들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2차 모금 목표액인 5,000만 원을 돌파해 숲 조성이 가능해졌다.

착공식에서는 위안부 생존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의 첫 번째 나무를 심고,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은 서울시에서 부지를 제공했으며,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오는 10월 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숲 디자인은 영국 첼시 플라워쇼 아티즌 가든 부문 최고상 수상자인 황지해 작가가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포함해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트리플래닛, 365mc병원, 마리몬드 그리고 숲 조성 청년 자원봉사 단체인 트리피플이 참여할 예정이다.

숲 조성을 위한 모금은 9월 30일까지 계속되며 참여는 온라인 모금 페이지인 (nabiforest.org)에서 가능하다.

착공식은 9월 3일 오후 2시 상암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트리플래닛에 문의할 수 있다. (02-512-2492/tree@treepla.net)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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