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360VR 콘텐츠 제작 기업 무버(대표 김윤정)가 17일 걸그룹 스텔라의 VR 영상을 볼 수 있는 전용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한다.

이번 앱은 지난 6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는 스텔라의 쇼케이스 현장 VR 영상을 담았다. HMD(Head Mounted Display) 디바이스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양안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텔라 앱을 기획한 다빈크 무버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가 HMD 디바이스를 통해 즐기는 VR 콘텐츠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음원과 일반적인 무대를 통해서는 아쉽게도 모두 전달할 수 없었던 스텔라의 매력을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버는 HMD 디바이스가 없는 팬들을 위해 "PAPER360"라는 HMD를 자체 제작하여 선물할 예정이다. "PAPER360"은 이번 스텔라 앱을 다운 받고 리뷰를 작성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무버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mooov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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