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주요 전시회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운영하는 커피 클러스트 관이 주요 외신들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화제다.

2015 밀라노 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전의 하나로 꼽히는 세계박람회로, 지난 5월 1일 개막, 6개월 간 진행되는 ‘지구식량공급, 생명의 에너지(Feeding the Planet, Energy for Life)’를 주제로 전 세계의 전문가, 예술가, 사업가, 연구원, 셰프들이 모여 식량 생산이나 지속 가능성, 건강 그리고 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에 대한 교육 및 토론이 이어진다.

80년 역사의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는 공식 주관 파트너로써 ‘커피’ 클러스터 관을 운영하며, 그린하우스, 운송, 로스팅, 바(Bar), 그리고 만남의 장소(Meeting area) 등 다섯 가지 공간에서 ‘땅에서부터 커피잔까지(From the earth to the cup)’이라는 주제의 커피 여행을 통해 커피의 맛과 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리는 2015 밀라노 엑스포 참가를 기념하는 250g 커피 밀라노 엑스포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일리의 전국 백화점 매장 및 온라인 샵, 에스프레사멘테 일리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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