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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무한도전´에 출연의사를 밝힌 박지성의 절친 에브라(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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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에브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의사를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9일 EPL의 가십을 종합하는 기사에서 에브라의 은퇴후 계획이 흥미롭다고 보도했다.
에브라는 최근 영국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은퇴 후 첫 번째 하고 싶은 것은 베이비시터가 되어 아이를 돌보는 일이며 두 번째가 박지성과 함께 코미디 프로그램에 꼭 나가고 싶다고 밝힌 것.
에브라는 지난 4월 방영된 MBC 스페셜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 제작진에게 "´무한도전´에 앙리가 출연한 것을 봤다"며 "박지성에게 나중에 ´무한도전´에서 섭외가 오면 나랑 같이 출연하자고 졸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에는 티에리 앙리를 비롯해 마리아 사라포바, 효도르 등 해외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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