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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취업자 증가 1위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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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2  1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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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지난 10년 동안 취업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통계청의 2004년과 2014년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산업별 취업자수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이 무려 187%라는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2004년에는 59만명이었던 취업자가 2014년에는 169만 3천명으로 110만 3천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어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환경복원’ 취업자가 76.2%(5만→8만 7천) 증가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72.1%, 68만 6천→118만)이 차지했는데, 간접고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인력공급과 관련된 업종의 취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69%, 60만 6천→102만 5천), ‘공공행정, 국방·사회보장 행정’(24.7%, 76만 8천→95만 7천), ‘운수업’(23.9%, 113만 6천→140만 7천), ‘출판, 영상, 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17.8%, 60만 6천→71만 4천), ‘교육 서비스업’(17%, 154만 5천→180만 7천), ‘협회·단체,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15.8%, 112만 2천→129만 9천) 등 15개 업종의 취업자수가 증가했다.

반면 ‘국제·외국기관’(-41.8%, 2만 4천→1만 4천), ‘농업, 임업·어업’(-20.4%, 182만 4천→145만 2천), ‘광업’(-10.1%, 1만 5천→1만 3천) 등 6개 업종은 감소해 차이를 보였다.

취업자수를 성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취업자(2,559만 9천명) 중 남성이 58%(1,483만 9천명)로 여성(42%, 1,076만 1천명)보다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건설업’의 남성 비중이 91.6%로 가장 높았고, ‘운수업’이 90.6%로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광업’(86.5%),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환경복원’(83.5%), ‘전기, 가스, 증기·수도사업’(82.8%), ‘출판, 영상, 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72.5%) 등 15개 업종에서 남성 취업자수가 여성보다 많았다.

여성 취업자 비중이 높은 업종을 보면 ‘가구내 고용활동·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소비 생산활동’이 97.3%에 달했다. 개인 가정에서 고용하는 가정부, 요리사, 유모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어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80.1%), ‘교육 서비스업’(66.1%), ‘숙박·음식점업’(62.7%), ‘협회·단체,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51.7%), ‘금융·보험업’(51.3%)의 경우 여성이 더 많이 종사하고 있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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