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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갈래? 스노클링 할래?
기자명  |  cdnews@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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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9.10  12: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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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도, 즐기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시원하고 즐거운 남국의 물놀이. 직접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어울려 고기밥도 던져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도 좋지만, 유유히 유람선을 탄 채 저 멀리 석양이 드리운 수평선 너머로 뛰어오르는 물고기떼를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돌고래들의 향연, 참치와의 사투를 벌인 낚시 등 특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바다에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으러 지금 떠나보자.

대표적인 해양 스포츠 스노클링

스킨스쿠버를 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바닷속 풍경이 궁금하다면 굳이 수영에 자신이 없더라도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는 스노클링을 추천한다. 5m 안팎의 바닷물에서 산호초와 열대어 무리들을 관찰할 수 있는 스노클링은 이제 사계절 누구나 즐기기에 좋은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인 필리핀 세부의 아일랜드 호핑투어는 배 안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며, 씨푸드 만찬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짙푸른 바다에서 즐기는 스노클링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바다의 낭만을 최대한 즐길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마무틱섬은 짙푸른 바다 위에 떠있는 초록 섬으로 각종 해양스포츠와 스노클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닷가에 마련된 뷔페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바비큐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요로운 남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한 하롱베이를 따라 붉은색 배를 타고 관광하는 하롱베이 유람선 투어는 베트남의 상징적인 투어이기도 하다. 뱃길을 따라가며, 태고적 아름다운을 간직한 하롱베이의 절경을 감상하고, 선내에서 식사와 여흥까지 즐길 수 있는 하롱베이 투어. 특히 하롱베이는 자신들 일행만 따로 탑승해 관광을 즐길 수 있어 좀더 여유롭고 조용하게 투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드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돌고레떼를 직접 보고 참치 낚시까지 체험할 수 있는 돌핀 크루즈는 괌의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린아이들도 함께 즐기며 좋아할 수 있어 온 가족 선택프로그램으로 안성맞춤이다.

조금 더 스케일이 큰 유람선을 원한다면, 크루즈의 느낌까지 느껴볼 수 있는 호주의 시드니 하버 크루즈가 있다.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항을 보며 호주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뱃놀이라 하면, 예로부터 중국의 사상가와 문인들이 시를 노래하고 음율을 읊으며 기암절벽이 우뚝 솟은 호수를 유유히 흘러가던 모습이 떠오른다. 중국 항주 지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서호 유람은 목재로 제작된 전통 모형의 배를 타고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저어가며 즐기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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