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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표권 최대 보유기업 1위 '아모레퍼시픽'2위 롯데제과 7,911건, 삼성전자 6,517건, LG생건 5,823건, 농심 4,813건 順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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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3  1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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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상표 보유 현황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특허청에 따르면 국내 상표권 보유기업 70,113개 중 최다 보유기업은 아모레퍼시픽(총 9,35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제과가 7,911건, 삼성전자 6,517건, LG생활건강 5,823건, 농심이 4,813건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기업이 많은 상표권을 보유하게 된 원인은 제품이 세분화되면서 브랜드도 함께 세분화되고 있고,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계속 짧아지면서 적시에 신규 브랜드 런칭이 필요, 경쟁기업에 우선해 시장 선점을 노리기 위해선 브랜드 선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경우는 법인인 권리자 70,585개 중 헬로키티 캐릭터로 유명한 일본 기업인 산리오社가 1,634건으로 국내에서 최다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존슨앤존슨 1,559건, 로레알 970건, 디즈니 922건, 스니커즈 초콜렛으로 유명한 MARS社 868건 등의 순이었다.

국가별로 상표 보유건수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미국이 21,040건, 일본 15,243건, 독일 6,597건, 중국 5,723건, 프랑스 4,465건의 순이고, 특히 최근 3년간에는 미국 14,175건, 일본 9,708건, 중국 4,072건, 독일 3,983건, 프랑스 2,789건으로 중국 기업의 국내 상표 보유건수가 두드러지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표가 사용되는 상품별로 보면 전자통신·수송기계류가 130,794건, 화장품·화학·의약품 120,174건, 과자·음료 등 식품이 119,210건, 의류·섬유제품이 81,361건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영민 특허청 상표심사1과장은 “지식재산권의 하나인 상표권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상표 브랜드는 상품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평가를 통해 금융과 연결되는 중요한 기업자산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 브랜드 관리는 특허 관리 못지 않게 중요한 경영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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