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생존자 인터넷 보험가입 조회제도 개선사항 비교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이달부터 본인이 가입한 보험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생·손보협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각각 가입해 조회해야했던 번거로움이 개선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2월부터 생·손보협회 홈페이지 중 어느 한 곳에서만 보험가입조회를 신청하면 모든 생명보험·손해보험 가입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단 유지·실표 등 보험계약에 한하며 새마을금고·신협·우체국보험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휴대폰 인증을 통한 보험가입조회도 가능해진다. 그동안 인터넷으로 보험가입내역 조회시 본인인증수단으로 공인인증서만을 허용했지만, 앞으로는 인증방법이 간편하고 보급률이 높은 휴대폰을 통한 본인인증방식이 새로 도입돼 편의성이 강화된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