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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하 발언 논란 2PM 재범… 결국 팀 탈퇴JYP 탈퇴 사실 인정… ´와일드바니´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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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9.08  1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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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2PM의 리더 재범이 결국 팀을 탈퇴한다.

8일 오전 11시 59분 2PM 공식까페 재범은 "재범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인사로 운을 띄운 재범은 "오늘부로 2PM을 탈퇴합니다."라고 밝히고 "너무 죄송한 마음에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뵙기 어려울 것같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더욱 더 죄송합니다."며 "2PM 애들, 우리 애들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리더로 형으로서 힘이 되지 못하고 짐을 지게 하고 떠나게 되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측도 재범의 탈퇴 내용을 인정하면서, 탈퇴가 기정 사실화 되었다.

재범은 지난 2005년 미국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 비하 글을 남겼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재범은 팬까페에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고정 출연하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노다지´에서도 하차했다.

이에 JYP는 2PM의 존속 여부를 놓고 고심중이다. 재범 탈퇴로 인한 팀 해체냐, 6인조 활동이냐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상황. 오는 10월 발매 예정이던 2PM의 새 앨범과 차후 활동 계획은 불투명하게 됐다.

한편, 2PM이 출연하는 케이블 Mnet ´와일드바니´ 최종회 방영이 무기한 연기 된다.
총 8부작으로 기획된 ´와일드 바니´는 8일 저녁 6시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었다.

´와일드 바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실제 촬영과 편집은 모두 마친 상태라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으나, 2PM 멤버와 재범의 장난스런 모습이 방영 될 경우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 돼 연기 했다"고 밝혔다.



<재범이 올린 까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2PM 재범임니다.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글로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너무나 죄송한 마음에 무대에서 여러분을 뵙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께 너무 미안하고, 죄송할 뿐이며 사랑해주셨던 fan 여러분들께는 더욱 더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부로 2PM을 탈퇴하겠습니다.

2PM 애들, 우리 애들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리더로 형으로서 힘이 되지는 못하고 짐을 지우고 떠나게 되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더욱 멋있게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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