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에이에스티소프트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웹 방화벽 ‘카이퍼넷’을 무상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이퍼넷은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없이 소프트웨어 형태로 웹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웹 방화벽으로, 기존 하드웨어 웹 방화벽 보다 도입 비용과 운영 비용이 저렴한게 특징이다.

소프트웨어 웹 방화벽의 시그너처 방식과 패킷 분석 방식을 혼용해 어플라이언스와 시그너처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지능형 학습을 기반으로 개별 서비스에 최적화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고, 모든 서버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통합 모니터링 기능과 실시간 서비스 대시보드, 접근제어 등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무상 지원행사 참가 희망자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카이퍼넷 호스팅 제품 1년 무상지원의 최종 대상이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카이퍼넷 홈페이지(kuiper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