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철이면 바닷물이나 계곡, 워터파크에서 휴대폰을 풍덩 빠뜨려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꼭 있다.

휴대폰 복구업체 바이올렛모바일센터(violetmobile.co.kr)가 휴가철 휴대폰 데이터 안전수칙을 발표했다.

최근 나오는 신제품의 경우 어느 정도 방수 방진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만 막상 물에 빠지면 이런 기능이 있다하더라도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다.

최신 삼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폰만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일반 피처폰도 복구가 가능하다.

휴가철 침수폰의 경우 강제로 빨리 말리려 하지 말고 자연 건조시키는게 좋다. 전문 복구 업체에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간혹 침수폰을 헤어드라이로 무리하게 건조시켜, 메모리 칩이 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영구 복구가 불가하다.

사진제공 = 바이올렛 소프트

<휴가철 휴대폰 테이터 안전수칙>

1. 물놀이 시 반드시 방수커버를 사용한다.
2. 과열로 인한 기기 손상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3. 충격을 대비한 전용커버를 사용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