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합격 선배들과의 학습 노하우을 공유하는 시크릿 캠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타임교육(대표 이동진)이 운영하는 초중고 종합학원 목동하이스트가 영재교 및 과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영재학교 시크릿 캠프’를 진행한다.

시크릿 캠프는 영재학교나 과고를 목표로 하는 중1, 2학생과 하이스트 재원생 중 영재학교 및 과고의 올해 합격생, 기존 합격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로 꾸며진다. 목동 하이스트 이무강 원장이 기획한 것으로, 중1, 2학생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시크릿 캠프는 먼저 같은 중학교 동문이면서 영재학교 및 과고에 합격한 선배들과 함께 각 학교 자랑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선배들로부터 그 동안의 학습 과정과 합격 노하우, 학교 생활 등을 전해들으면서 학습 동기 유발 및 목표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 또한 선배들과 함께 조를 편성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영재교나 과고 입시에 필요한 수학, 과학적 통찰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미션을 우수하게 수행하는 조에게는 아이패드 등 경품이 제공된다.

오는 13일(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양촌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0일(목)까지 목동 하이스트 학원 문의전화(02-2654-500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대표는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에 합격한 선배로부터 공부 방법이나 합격 노하우 등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매우 중요한 학습 동기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 목표의식 고취를 위해 선배와 함께하는 ‘시크릿 캠프’를 준비했으니,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