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황당뉴스
2살 여야 학대한 '광주 돌보미' 청원운동 확산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6.27  20:11: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출처 = 다음 아고라 게시판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광주 돌보미' 사건과 관련해 진정서를 제출하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6일 다음 아고라에는 '광주 돌보미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18개월된 여야가 학대당했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글을 작성한 A씨는 "아버지 정모씨는 딸을 위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했고, 주야 교대근무라는 직업 특성상 어린이집 외에도 돌보미의 손길이 필요했다. 하지만 돌보미 김씨는 21일에 걸쳐 차 안에 딸을 방치했고, 폭행과 폭언까지 일삼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어 "아이의 몸에 든 멍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지 모르지만, 아이와 아버지 마음의 멍은 시간으로도 치유될 수 없지 않을까요. 우리가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며 "자필진정서로 가해자에게 제대로된 죗값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면 어떨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3일 광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생후 18개월 된 여야를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김모(32·여)씨를 구속, 김씨의 폭행 사실을 묵인하고 치료도 하지 않고 딸을 방임한 아버지 정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작년 11월부터 정씨의 딸을 돌보면서 수차례 때리고 수십차례에 걸쳐 차 안에 혼자 둔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의 딸은 5월 9일 광주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김씨의 차량에서 울고 있는 채 발견됐고, 당시 아이의 팔은 골절된 상태였다.

한편 불구속 입건된 정씨는 미혼부로 평일엔 공장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딸을 돌볼 수 없었고, 이 같은 폭행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돌보미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고 가해자의 엄한 처벌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정말 화가 나네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아동학대 강력한 처벌해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관련기사
· 2살 여야 학대한 '광주 돌보미' 청원운동 확산
· '효성동 고양이 학대' 사건 현장 보니..."경악"
· 주안역 여중생 무임승차 논란 확산
· 살충제로 고양이 죽이고 SNS서 자랑? "네티즌 분노"
· 살아있는 고양이를 소각장으로? "항의 빗발쳐"
· 안락사 위기 유기견 300마리 "도와주세요" 청원운동
· 홍대 고양이 할머니..."동물 파는 이유?"
· 도살 의혹... 고양이 떼죽음 '공방' 진실은?
· 수원 뺑소니 사건 "엄마죽인 뺑소니범 처벌해주세요" 아고라 청원
· "짝 폐지하면 자살하겠다"... 네티즌 논란 확산
· 2년간 감금된 20대 女, 사실여부 두고 네티즌 '갑론을박'
· 2년간 감금·폭행·고문 당한 20대女 "도와주세요" 서명운동
남상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