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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통령' 이외수 급사과..."무슨 일이길래?"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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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1  09: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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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이외수 트위터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가나전을 '세월호 참사'에 빗대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0일 오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마지막 평가전에서 한국은 0-4로 패배했다.

이외수는 가나전이 종료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보는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외수의 트위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가적 참사인 세월호 사고에 비유하는 것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하며 비난에 나섰다.

하지만 이외수는 트위터에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 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반박했고,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이외수는 결국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만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아 원문 지웁니다. 반성합니다. 세월호는 어쨌는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라고 다시 글을 올렸다.

이외수 사과에 네티즌들은 "이외수 사과, 진정성이 없는 사과네요" "이외수 사과, 결국 사과할 일을" "이외수 사과, 과도한 트위터는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외수 사과,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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