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제7회 베이비 키즈 페어'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올 상반기 서울에서 열리는 마지막 유아·아동 박람회로, 출산을 앞둔 예비 및 초보 부모가 최신 출산·육아 트렌드를 익히고 유아용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전시회에는 누누스 수유등, 대호토이즈 전동차, LG유플러스 홈CCTV 맘카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160여 개 최신 브랜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해 첫 경기 상대인 러시아와의 경기 스코어를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스코어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상품권이 증정된다.

이밖에도 ‘2014 대한민국 세계 여성 발명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누누스 야간 수유용 스탠드가 이번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누누스 야간 수유등은 한밤중에도 편안하게 수유를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밝기를 제공하는 스탠드로, 아기의 시력을 보호하고 엄마의 숙면까지 지켜줄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상품이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입장객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행사장인 aT센터는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과 연결되며 차량 이용시 주차 시간과 관계없이 5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베이비 키즈 페어’는 5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seoulbaby.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