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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2년미만 78%, 조건 좋다면 "신입사원 지원하겠다"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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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8  0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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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입사 2년차 미만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지금까지 쌓은 경력을 포기하더라도 신입으로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입사 2년 미만의 직장인 335명을 대상으로 '경력을 포기하고 신입으로 지원할 생각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78.2%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 중 56.5%는 이전에도 경력을 버리고 신입으로 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을 포기해도 괜찮은 이유는 ‘좋은 조건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서’(53.4%,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희망 직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37.4%), ‘경력으로 이직하기에는 부족해서’(31.3%), ‘너무 눈을 낮춰 취업한 것 같아서’(16%), ‘공백기를 줄이려고 일단 취업한 거라서’(13%), ‘경력 이직보다 쉬울 것 같아서’(12.6%) 등의 순이었다.

다시 신입으로 입사지원 할 기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으로는 ‘연봉 수준’(27.5%)을 첫 번째로 꼽았다. 또 ‘복리후생’(24.4%), ‘적성과의 일치’(14.1%), ‘야근 등 근무환경’(11.5%), ‘조직문화, 분위기’(9.5%), ‘기업의 비전’(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형태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근무자는 ‘대기업’(각각 68.2%, 57.1%)을, 중소기업 근무자는 ‘중견기업’(63.9%)을 희망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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