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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 다이어트 '태아' 성장시 비만 가능성 높아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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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6  1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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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영국에서 동물 ‘양’을 상대로 엄마의 다이어트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험을 한 결과, 임신 초기에 다이어트를 할 경우 그 아이는 성장하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나타났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아니지만 미국 실험생물학회지(FASEB Journal)에 게재된 연구 결과인 만큼 관심을 갖기에는 충분하다.

   
사진제공-상상의원

이와는 반대로 기존의 산부인과 의사들은 산모가 너무 많이는 먹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임신 중 체중이 너무 많이 늘 경우 산모 본인의 건강은 물론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고 과체중인 아기를 낳을 수도 있다.

또한 임신 중에는 활동량 자체가 적어지기 때문에 굳이 많은 음식 섭취를 통해 열량을 보충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강조한다. 보통 임신 기간 중에는 임신 전보다 340kcal의 열량이 더 필요하고, 임신 후기에는 450kcal로 늘어난다. 간단한 음식섭취로 충분히 채워질 수 있을 정도의 열량이다.

임신 전 몸무게를 기준으로 정상체중일 때는 임신 후 14kg 정도의 체중 증가가 적당하며, 저체중인 경우에는 16~18kg, 과체중인 경우에는 9~10kg가 적당하다.

비만 전문병원인 상상의원 관계자는 "무엇보다 임신이라는 것은 다소 민감한 영역이기 때문에 임신기간 중에도 전문가의 도움으로 본인에게 맞는 체중관리 및 식습관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모두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출산 후 모유까지 마친 경우의 다이어트라면, 태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한결 마음 편히 할 수 있다"며 "출산 후에는 살을 빼고도 자칫 피부가 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특허청 상표등록 MPL주사로 살도 빼면서 피부 탄력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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