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 www.philips.co.kr)가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 쥬서기(HR1833)’를 출시한다.

필립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미니 쥬서기는 일반 무선주전자 정도의 크기로, 최대한 많은 양을 착즙할 수 있도록 고안된 착즙망을 통해 1.5L 용량의 주스를 한 번에 착즙할 수 있다. 또한 쥬서기 사용 시 세척의 용이성을 높인 ‘퀵 클린 기술(Quick Clean Technology)’과 조립과 분리가 쉬운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용 깔때기도 함께 제공돼 재료 주입 시 편리하며, 쥬서기 입구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작동 시 주스가 흐르는 것을 방지하고 착즙된 주스는 흘림 없이 깔끔하게 따를 수 있다.

이소연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분 주방가전 마케팅 담당 과장은 “신선한 주스를 가정에서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정에서의 쥬서기 사용이 늘고 있지만 세척의 번거로움을 이유로 사용을 꺼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1분 안에 모든 부분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퀵 클린 기술’이 적용된 필립스 미니 쥬서기를 통해 보다 손쉽게 건강 음료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미니 쥬서기(HR1833/00)는 전국 필립스 매장 및 백화점,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12만 9천원.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