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KBS '생로병사의 비밀'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최근 울금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향신료 울금의 효능이 소개됐다.

울금의 대표적 기능은 간을 보호한다. 울금을 먹으면 담즙의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간의 독성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알코올 성분을 해독하는 간의 제기능을 살려준다. 알코올로 생긴 독을 땀과 소변의 형태로 배출하고 두통 등의 숙취 현상을 사라지게 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울금은 위장이 약한 사람이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