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크라우드소싱펀딩 기업 ‘더꿈’이 4월 13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힐링 소프라노 어은정과 함께 노래하는 콘서트’ 꿈액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힐링 소프라노 어은정씨가 Caccini의 Ave Maria, Poulenc의 Les Chemins de l'amour(사랑의 길), Puccini의 Quando me'n vo(무제타의 왈츠 - 오페라 <라보엠> 중) 등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클래식 명곡을 노래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그중 1곡을 선정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통해 일상에 지친이들에게 힐링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마련된다.

어은정 소프라노는 미국 템플대학교와 인디애나대학교,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사랑의 묘약’, ‘실낙원’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어은정 소프라노는 전공자가 아니어도 성악을 배우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클래식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향유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펀딩에 참여하면 금액에 따라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음악여행 기록이 담긴 ‘음악 여행자의 책’이 제공되며, 신청은 더꿈 홈페이지(www.theggum.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더꿈은 ‘나의 1% 비범함을 신뢰하는 기업’이란 슬로건을 걸고,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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