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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첫 취업시 '연봉'이 가장 중요... 희망연봉 2,661만원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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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17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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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윤승 기자]   구직자들이 첫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은 연봉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639명을 대상으로 ‘첫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조건’을 조사한 결과, ‘연봉’이 40.4%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리후생’(13.1%), ‘근무환경’(12.2%), ‘성장성, 비전’(8.9%), ‘조직문화, 기업문화’(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수준은 평균 2,661만원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2,400~2,800만원 미만(31.9%), 2,000~2,400만원 미만(28.6%), 2,800~3,200만원 미만(18.3%), 2,000만원 미만(8%), 3,200~3,600만원 미만(7%) 등의 순이었다.

학력별 희망연봉은 대학원 이상이 평균 3,3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졸은 2,745만원, 고졸 이하는 2,465만원, 초대졸은 2,344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하는 복리후생으로는 ‘주 5일제 근무 준수’(76.5%)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초과근무수당 지급(62.9%), 연·월차제도 시행(55.9%), 보너스 지급(50.2%), 사내식당 및 식비 지원(37.6%), 자기계발비 지원(34.7%), 자녀 학자금 지원(30.5%), 셔틀운영 및 교통비 지원(29.1%) 등으로 조사됐다.

조직문화 분위기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자유로운 문화’(36.6%)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밖에 사생활 간섭 없는 공과 사가 확실한 문화(18.8%), 가족친화적 문화(13.6%), 성과중심·보상체계 확실한 문화(8.5%), 일에 몰입하는 열정적인 문화(8%), 예의·예절 지키는 것이 중요한 문화(4.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또한 응답자의 대부분(98.6%)이 희망 직장을 선택할 때 출퇴근 소요시간을 고려한다고 밝혔으며, 최대 49분(편도 기준)을 넘기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한편 첫 직장에서 만나고 싶은 이상적인 상사의 유형으로는 ‘업무적으로 배울 점이 많은 능력자 유형’(23.5%)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아낌없는 칭찬으로 기운을 북돋워주는 유형(16.4%), 변화와 혁신으로 나를 성장시켜주는 유형(14.1%), 나를 인정, 믿고 일을 맡겨주는 유형(11.3%), 성실·책임감이 강해 믿을 수 있는 유형(9.9%) 등을 들었다.

[통신일보 =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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