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재즐 홈페이지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오륜기 사고를 풍자한 사륜기 티셔츠가 온라인 쇼핑몰에 등장해 화제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재즐'에는 소치올림픽에서 다 펼쳐지지 않은 오륜기 모습이 그려진 티셔츠가 24.95달러(약 2만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총 21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 티셔츠는 5점 만점에 평균 4.4점의 평점을 받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8일 오전(한국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러시아 소치 피시트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최국 러시아의 국기가 게양된 후 오륜기가 등장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오른쪽 끝의 눈꽃이 펴지지 않아 '사륜기'가 됐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