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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만은..." 설날 안부인사 금지어 1위는?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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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24  13: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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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윤승 기자]   행복한 설날을 보내기 위해 바뀌었으면 하는 문화로 ‘다함께 음식 준비’와 ‘안부가 잔소리로 들리지 않도록 말조심을 하자’가 꼽혔다.

잡코리아는 성인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개선하고 싶은 설날 문화가 있는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65.3%)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가장 개선하고 싶은 설날 문화는 ‘음식준비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말자, 같이 만들고 같이 치우자’가 6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친지·조카들의 안부는 매너 있게 하자'가 44.3%로 조사됐다.

‘설날을 앞두고 어떤 마음이 드는가’ 조사한 결과 ‘반갑고 기대된다’는 응답자는 18.4%에 그쳤고 ‘부담스럽고 스트레스가 생긴다’는 답변이 30.7%로 높았다. 절반이상의 응답자는 ‘좋지도 싫지도 않다’(50.9%)고 답했다.

특히 스트레스가 생긴다는 응답자(30.7%)들의 그 이유는 ‘친지의 안부·잔소리 들을 생각에’라는 답변이 66.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설날 경비부담', '명절 음식준비 등 일할 생각'의 경우 각각 37%, 27.9%로 나타났다.

설날 안부인사 금지어의 경우 ‘취업’이 5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결혼(46.5%) 외모(22.4%), 재산·연봉(21.6%)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 응답자들은 취업(59.5%)을 30대 응답자들은 결혼(60.6%)을 금지어로 뽑은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편 설날 경비로 기혼자들은 평균 51만원을, 미혼자는 평균 25만원을 예상해 기혼자들이 2배 이상의 설날 경비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경비 사용처는 본인·배우자의 부모님 용돈(50.3%)이 가장 많았고 이어 여가·문화생활비 (29.7%), 음식 등 상차림 비용(25.3%), 교통비(24.6%) 순으로 조사됐다.

[통신일보 =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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