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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추운 날씨 겨냥한 단맛 살린 "연유커피" 인기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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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4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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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겨울철이 되면 추운 날씨에 체온이 떨어지면서 따끈하고 달콤한 음식을 떠올리기 쉽다. 요즈음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드롭탑을 비롯해 스타벅스, 망고식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 브랜드가 커피의 향과 함께 달콤함을 살린 ‘연유커피’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시럽을 넣을 경우 자칫 커피의 맛이 가려질 수 있어 시럽 대신 연유를 넣어 자연스럽게 단맛을 살리고, 커피맛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해 ‘연유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연유는 달콤함과 담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커피 맛에 부드러움을 더해 따뜻한 커피와 더 없이 잘 어울린다.

   
 

드롭탑은 이번 겨울 시즌 음료로 ‘스윗 카페오레’를 선보였다. 카페오레는 불어로 우유를 넣은 커피라는 뜻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커피메뉴의 하나이다. 커피를 일반 커피의 추출 농도보다 40% 진하게 추출한 후 커피와 따뜻한 우유를 동시에 부어 만들어 진한 커피 본연의 맛과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스윗 카페오레’는 드롭탑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카페오레 메뉴로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연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어우러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2014년 첫 프로모션 음료로 연유가 들어간 ‘돌체라떼’를 선보였다. 돌체라떼는 깊은 커피의 맛과 향에 우유와 부드러운 연유가 들어갔다.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 달콤함과 칼로리 걱정을 잡았고 커피, 연유, 우유가 아름다운 층을 이루고 있어 보는 즐거움도 있다.

망고식스는 지난해 10월부터 ‘골든스페니쉬라떼’를 판매하고 있다. 이름처럼 골드파우더를 우유 거품 위에 올려 황금색과 우유 거품의 부드러움, 연유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커피 재료를 두유와 우유 중 고를 수 있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가을부터 시즌음료로 ‘화이트클라우드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우유거품 위에 연유가 올라간 커피로 풍성한 우유 거품을 입 안 가득 넣으면 연유와 우유 거품이 부드럽게 녹아 달콤한 맛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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