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아영FBC의 와인 교육기관인 와인나라 아카데미가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을 개강한다.

와인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거나, 와인 관련 창업이나 취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와인나라 공식 홈페이지(www.winenara.com)를 통해 10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28명을 모집한다.

2004년 개설 이래 38기를 맞이하는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은 소믈리에 전문가 과정으로 기본적인 음료학 개론에서부터 와인 양조, 와인 생산 국가별 집중 탐구와 와인 창업 및 소믈리에 실무 등 현장 업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와인 교육 과정으로 실업자 국비 지원금 제도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과정을 수료한 이후에는 호텔, 레스토랑, 바 등 다양한 와인 업계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 소믈리에 협회 인증 프로그램으로 과정 이수 후 주니어 소믈리에 자격증 응시요건이 주어진다.

이번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은 3개월간 총 33회 진행되며 10월 28일 개강 예정이다.

[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 superyou@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