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박정민 기자]   콜라웍스(대표 김진혁)가 캘린더앱, 할일관리앱, 메모앱을 따로 따로 사용하지 않고 하나로 통합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올인원 일정관리앱 '퀵스 for iPhone'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퀵스는 복잡한 기존의 일정관리 기능을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접목시켰다. 5개의 메뉴 및 메뉴별 세부 설정을 문지르기 제스처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터치하기 힘든 스크린 상단에 위치한 아이폰의 백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다른 항목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스케줄 앱에서 지원하는 기본 일정관리 기능 외에도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와 연동이 가능하며 여러 목록을 동시에 선택 가능한 ‘멀티 셀렉션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김진혁 콜라웍스 대표는 “기존 앱들은 여러 기능을 각각 별도로 출시해 체계적인 스케줄 관리를 필요로 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며 “퀵스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일정, 할일 및 메모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박정민 기자 / minjung@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