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윤승 기자]   타거스가 노트북 백팩 5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백팩 시리즈는 ‘슬레이트 백팩’, ‘트랜스파이어 백팩’, 벡스 백팩’, ‘모터 백팩’, ‘비틀 게이머 백팩 등으로 모바일 기기 보호기능과 함께 감각적인 캐주얼 디자인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슬레이트 백팩’은 슬림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촉감의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가방 내부는 패딩 처리된 최대 15.6형 노트북 전용 수납공간과 함께 문서와 펜, 마우스와 같은 소형 아이템을 구분해 보관하는 효율적인 워크스테이션으로 편의성을 높혔다.

가방 전면부에 위치한 대형 포켓은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를 별도로 수납할 수 있다. ‘슬레이트 백팩’은 그린과 블랙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65,000원이다.

‘트랜스파이어 백팩’은 크기에 따라 모바일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분리해 보관할 수 있는 3개의 전면 패딩 포켓으로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가방 내부는 최대 15.6형 노트북 전용 수납 공간과 펜, 문서 및 기타 주변 기기를 보관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패딩 처리된 네오프렌 소재의 후면 패널과 어깨 끈으로 가방 무게를 분산시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트랜스파이어 백팩’은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이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65,000원이다.

‘벡스 백팩’은 가볍고 무게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방수력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 소재와 부드러운 촉감의 다이아몬드 도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내부 수납 기기를 충실하게 보호한다.

측면에서 수납하고 꺼내는 사이드로딩 방식으로 편리하게 최대 16형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으며, 대용량 사이즈의 가방 내부는 노트북 외에도 문서나 책 등을 넉넉히 담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지퍼 처리된 전면 포켓과 사이드 수납공간을 활용해 모바일 기기와 주변기기, 소형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고 클립과 버클 형태로 고정하는 상단 후드가 있어 내부 수납물이 흔들리는 것을 최소화하고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벡스 백팩’의 가격은 59,000원이다.

‘모터 백팩’은 여유있는 두 개의 메인 수납부로 이뤄져 있으며 최대 16형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다. 기능성을 살린 내부 수납설계로 노트북 외에도 전면 포켓에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관련 액세서리는 물론 펜과 열쇠와 같은 소형 아이템까지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내부 기기 보호에 충실하며 인체공학적인 패딩 어깨끈과 백패널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방 외형을 따라 흐르는 화이트 색상의 배색 라이닝으로 디자인돼 세련된 느낌을 준다. ‘모토 백팩’의 가격은 45,000원이다.

‘비틀 게이머 백팩’은 하드탑 방식의 강인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기기 보호가 특징이다. 가방 내부는 최대 17형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를 갖췄다.

별도로 분리된 태블릿 전용 포켓과 문서 및 주요 물품 수납부, 지퍼 처리된 액세서리 포켓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다. 패딩 처리된 네오프렌 소재의 후면 패널과 어깨끈으로 가방의 무게 분산을 도와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을 최소화 시킨다. ‘비틀 게이머 백팩’의 가격은 79,000원이다.

이혁준 한국타거스 대표는 “타거스는 젊은 소비자 층에 대한 분석과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이번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젊은 층을 겨냥한 캐주얼 백팩을 선보이게 됐다"며 "전통적인 모바일 기기 보호 기능은 그대로 제공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을 제시해 최근 거품이 많이 낀 백팩 시장에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